병맥주 생맥주 차이점

알쏭달쏭한것들|2020. 1. 4. 09:00

 

 


 

 

 

 

 

평소에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자주 마신다라고 할 수 있는 술이 바로 맥주인 것 같아요. 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은 물론 가볍게 마실 수 있어서 친구들을 만날 때면 늘 가볍게 한 잔을 하곤 하는데 맥주를 마시면서 드는 궁금증 하나!! 바로 병맥주 생맥주 차이점이더라구요. 사실 집에서 사다먹을 때는 늘 병맥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술집에 가서는 생맥주만을 마셔보았지 병맥주 생맥주 차이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아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병맥주 생맥주 차이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공정이 있는데 제분 - 담금 - 맥즙여과 - 살균 - 침전 - 냉각 - 발효 - 숙성 등등등... 이후에도 유통의 과정까지 생각지 못했던 많은 과정들 때문에 맥주 하나를 만드는 데에도 생각보다 많은 정성과 과정이 들어간답니다. 그렇다 보니 맥주 속에 있는 효모가 발효가 되면서 유통 과정 중에 맛이 변질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 여과된 맥주를 가열 및 살균 처리를 해서 유통하는 게 우리가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병맥주랍니다. 이런 병맥주들은 효모의 발효를 막기 위한 과정이 추가가 된거죠!

 

 

 

 

하지만 생맥주는 여과된 맥주를 가열 및 살균 처리를 하지 않고 바로 유통되는 맥주를 뜻해요! 가열 및 살균의 과정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효모가 발효가 되어 맛이 변질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맥주의 신선한 풍미를 느끼기엔 더없이 좋은 게 바로 생맥주죠. 그래서 왜 생이라는 글자가 붙었는지 이제 그 이유까지 알 수 있게 되었네요! 

 

 

 

 

또한 생맥주는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소비를 해야 맛이 좋다! 라는 점이외에도 맥주 기계관리에 따라서도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해요. 맥주 호스에 남은 찌꺼기와 타르를 얼마나 깨끗하게 관리하는지에 따라서도 맥주 맛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생맥주를 다루는 곳에서의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쉽게 생각할 게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병맥주 생맥주 차이점은 제조과정에서 살균 가열작업을 했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구분이 되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생맥주는 그만큼 신선함을 무기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또한 신선함은 물론 맥주집에서 관리하는 맥주기계의 관리 상태에 따라서도 생맥주의 맛을 좌지우지할 수 있으니 이제는 맥주지에 가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볼 듯 하네요. ㅎㅎㅎ

반응형

댓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