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예시 대처 연예 영화 친구 부모 애인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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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뜻!!!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뉴스라면 바로 서예지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디스패치를 통해서 공개된 카톡 대화로 인해서 가스라이팅까지 언급되며 그동안의 행적과 이야기들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때문에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던 그녀였기 때문에 이러한 구설이 큰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특히나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서 스타덤에 오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가진 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큰 구설이 쉽게 지나갈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녀의 인성이나 학폭의혹, 스태프들의 폭로 등등... 이 이어지며 그녀가 찍은 광고 또한 중단되면서 배우 인생으로서 큰 위기에 봉착했는데요 이번 사건이 드러나면서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과의 카톡 대화가 화두가 되었는데 이 대화를 두고 가스라이팅이 아니냐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답니다. 

 

 

 

 

전 연인들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각종 의혹들 때문에 광고계 콘텐츠에서도 삭제가 되는 등 배우 본인의 커리어에 큰 상처가 되어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이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사건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가스라이팅 뜻은 무엇일까요?! 

 

 

 

 

가스라이팅 뜻.

 

가스라이팅은 정신적으로 학대 행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리학적으로는 조작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든답니다. 대상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지배력을 행사해 결국은 대상인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뜻하는 심리학적 용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가스라이팅은 의외로 우리 삶에서 아주 빈번하게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일어나고 있답니다. 

 

가정은 물론이고 학교나 군대, 직장 등등 일상생활의 친밀한 관계에서 더욱 쉽게 일어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관계가 형성이 되면 평등한 수평적인 관계보다는 비대칭적 권력으로 인해서 상대방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행위로 나타나게 된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가까운 존재에게 일어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법적 처벌까지는 이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관심이냐 간섭이냐의 경계에 따라서 이를 해석하는 방법도 달라서 분별하기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가스라이팅은 1938년에 영국에서 시작된 연극 '가스등'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영화로까지 각색이 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온 이 작품의 내용은 아내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남편이 각종 속임과 거짓으로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이 연극에서는 집 안의 모든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 해서 부인이 왜 이렇게 집이 어둡냐고 하면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상대방을 이상하게 몰아갔으며 주변환경이나 소리도 모두 조작해 현실감을 잃게 하였는데 그러한 상황이 당연한 것처럼 적응이 되어 가면서 아내는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은 물론이고 남편에게 의존하게 되는 성향으로 바뀌었는데 이를 '가스등 효과' 라고 하며 이는 심리학 용어로도 쓰인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를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죠. 

 

 

 

 

가스라이팅을 구사하는 사람들은 상황을 조작해서 상대방의 자아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의 영향력을 강하게 느끼게 하는 편인데 이로 인해서 상대방이 내가 맘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 생각, 감정은 물론이고 금전적인 이득까지 취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이러한 피해자가 되는 경우에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결국 자존감이 없어지는데요 가해자들은 상대방의 공감능력을 이용해서 이를 통제하려고 한답니다. 동정심을 이용해서 타인을 조종하는 소시오패스의 경우도 이러한 한 예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가스라이팅은 몇가지 단계를 거쳐 발전하게 되는데요 

 

거부 : 피해자가 의견을 거부 또는 이해하지 않는다. 

반박 : 피해자가 기억을 불신한다. 

전환 : 피해자가 기억이나 생각을 의심한다.

경시 : 피해자의 요구나 감정을 하찮게 만든다. 

망각 : 실제로 발생한 일을 잊거나 부인한다. 

이러한 행위가 이어지면 피해자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이에 가해자의 생각이나 의견에 동조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심리적 정서적 피해를 입히는 것이 모두 가스라이팅 뜻이라고 할 수 있죠. 

 

다 너가 잘못해서 일이 이렇게 된거야

넌 나만 감당할 수 있어.

그렇게 하니깐 무시 당하지.

사랑하는데 이정도도 못참아줘?

사랑하니깐 이러는거야.

열심히가 아니라 잘하는게 중요한거야. 

 

이러한 말들도 모두 가스라이팅에 해당된다는 사실.. 조금은 섬뜩하지 않나요?! 상대방을 비난하고 내가 아니면 마치 넌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음을 주는 말과 행동들... 

 

가스라이팅을 유발하는 말에는 '너 메시지'가 많다고 합니다. 상대방을 지배하려는 의도가 깔린 말들로 인해서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정서적 욕구를 채우기에만 급급한 의도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이러한 말들은 연인 간에는 물론이고 부모 자식 간 혹은 직장 상사간 친구 등등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관계 안에서 수평적이고 평등한 개념보다는 내가 너보다 더 우월하는 것을 전제로한 자기 중심적인 화법이 가스라이팅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가스라이팅 뜻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모두는 동일하기 때문에 상하관계 아래에 상대방을 내 맘대로 하려고 하고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더욱 극심한 고통을 주어 상대방을 조종하려고 하는 행위는 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스라이팅은 인간관계 안에서는 인지할 필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