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팀 다리미 DEM-HS005 사용 후기 장단점!!

보고 먹고 즐기고!|2020. 2. 18. 00:38

 


 

 

원래는 일반 다리미를 집에서 사용했었는데 다리미판 꺼내랴 다리미 찾으랴 은근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친구가 스팀 다리미를 쓰는 걸 보고 의외로 성능도 좋고 간편하게 옷걸이에 걸어둔 채로 사용이 가능하니깐 탐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비교를 하다가 구입하게 된 샤오미 스팀다리미 DEM-HS005입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구입했는데 직구는 아니어서 비교적 금방 물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품은 이렇게 박스에 패키지가 되어 있구요. 사실 샤오미 스팀 다리미는 성능보다는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눈길이 확! 가더라구요. 그래서 성능에 대한 기대보다는 디자인이 기대가 더 컸던 게 사실이예요. 

 

 

둑은둑은 패키지 오픈...

 

 

짠! 이렇게 새하얀 케이스가 샤오미 스팀 다리미 케이스예요! 넘 이뿌지 않나요?! 마치 애플스러운 느낌 ㅋㅋㅋ

 

 

게다가 이렇게 고리가 빨간색으로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데 이게 정말 샤오미 디자인인가 싶더라구요. 하긴 샤오미도 애플 짝퉁이라는 오명이 있긴 하지만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깔끔하고 이쁜 것 같아요. 

 

 

끈 부분은 고무로 되어 있어서 쭉쭉~ 늘어나기 때문에 편하게 오픈할 수 있어요. 

 

 

안에 제품이 들어있고 이렇게 설명서도 함께 들어가 있어요. 

 

 

기본적인 제품 구성은 요렇게 :)

샤오미 스팀 다리미랑 브러쉬랑 물통 이렇게가 구성의 끝. 구성도 심플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물을 담는 공간이 좁아서 비커같은 물통이 들어가 있는데 엄청 긔욤긔욤 아기자기한 사이즈네요. 

 

 

샤오미 스팀 다리미는 사이즈가 요정도예요. 여자 손이라서 어느정도 가늠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디자인도 진짜 심플하고 이뻐서 맘에 들었어요. 

 

 

스팀이 분출되는 구멍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는데 심플심플. 이전 버전은 스팀이 약하다는 편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팀 분출구에 신경을 좀 쓴 것 같아요. 

 

 

그리고 핸디형이기 때문에 물통이 위에 조그맣게 있어요. 사실 물통이 좀 많이 작은 사이즈라서 많은 옷을 다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 아무래도 핸디형이다보니 너무 큰 물통은 들고 쓰기 불편하고 손이 아프기 때문에 작게 만든 것 같아요. 

 

 

뒷면에 전원 버튼이 있어요. 눌러주면 전원 온! 

 

전원에 불이 들어오고 나서 15초 정도 지났을까... 조금씩 스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스팀이 꽤나 잘 나오더라구요. 

 

 

예쁘긴 참 예쁜 샤오미 스팀 다리미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과연 성능은 어떨지...?! 한 번 실험삼아 장농에 있던 옷 하나를 꺼내보았어요. 얇은 블라우스긴 했는데 성능 확인 차 한 번. 

 

 

구김이 심한 건 아니라서 이정도도 못 펴면... 스팀 다리미 자격 박탈! ㅋ 그렇지만 가볍게 성능을 확인하고자 한 번 스팀을 이용해 보았어요. 

 

보이시나요?! 빤빤하게~~~ 얇은 블라우스라서 그런지 효과는 좋았어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나 물통이 너무 작아서.. 블라우스 2벌 정도면 물통 하나가 동이 나겠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쓸때마다 물을 갈아줘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건 핸디형 스팀다리미는 대부분 이러한 단점이 있으니.. 

그리고 스팀을 분사하고 나면 옷이 좀 축축하게 젖는다고 해야하나.. 옷이 좀 촉촉해지더라구요. ㅋㅋ 아무래도 미세스팀은 아닌가봐요. 그래도 제법 구김도 잘 펴고 디자인도 완전 맘에 들고 해서 딱인듯한! 

여름옷은 얇고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가볍게 외출 전에 한 번 스팀 촤악! 넣어주면 간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디자인도 그렇고 깔끔한 패키지 그리고 성능도 비교적 만족스러운 샤오미 스팀 다리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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