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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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여행 성수기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이동이나 모임이 조금은 자유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에 대해서도 많이들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것 같아요. 특히나 국내 여행은 큰 어려움없이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여름휴가기간이 아니더라도 여행 계획 많이들 세우고 계실텐데요 여름시즌만 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수상레져이기 때문이죠! 

 

 

 

요즘은 강원도 쪽에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많이들 가는데 서핑도 할 수 있다 보니 굳이 해외를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수상레저들이 있답니다. 이러한 수상레저를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단어가 하나있는데요 혹시 머릿 속에 단어가 번뜩! 떠오르시나요?! 바로 빠지인데요 빠지 뜻 혹시 알고 계신가요?!

 

 

 

최근에도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친구가 빠지하러 다녀올 계획이라고 해서 빠지 넘 기대된다고 하길래 빠지긴 멀 빠져? 라고 받아쳤다가 분위기 급냉... ㅋㅋㅋㅋㅋ 설마 저처럼 무슨 빠지고 빠져! 이런 의미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계시겠죠?! ㅋㅋㅋ 

 

빠지 뜻 정확히 무엇일까요?!

 

 

 

빠지 뜻 

빠지는 운하, 하천, 항내 등에서 사용되는 밑바닥이 편평한 화물 운반선을 뜻하는데요 영어로도 바지(barge)라고 부른답니다. 우리말로 부르는 바지선과 발음 차이가 없네요. ㅎㅎ 바지선은 보통 동력이 없이 움직이는 배를 뜻하는데요 이러한 의미를 따와서 수상레저를 할 때에 타는 편평한 동력이 없는 배를 바지선, 바지라고 부르던 것이 단어 자체가 좀 밋밋해서 임팩트도 없고 해서 좀 더 된발음이 강조되어 빠지로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여름 수상레저하면 꼭 하나쯤은 타보잖아요?! ㅎ 엄청 빠르고 재밌어서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면서 탔던 기억이 있는데요 물도 많이 먹고 스릴과 속도가 장난없죠 ㅎㅎ 그래서 여름휴가 때나 무더운 여름에 더없이 생각나는 곳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빠지하러 가자! 빠지 어때?! 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수상레저를 즐기러 가자는 것을 뜻하고 빠지는 동력이 없이 편평한 배를 바지선, 바지라고 부르는데 이를 부르는 것이 좀 더 임팩트있게 기억되게 바지에서 빠지로 정착이 된것이랍니다. 바지라고 하면 뭔가 밋밋해보이고 재미도 없어보이잖아요. 그리고 흔히들 입고 다니는 청바지나 면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이렇게 해서 오늘은 빠지 뜻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