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시기 총정리!

알쏭달쏭한것들|2021. 6. 9. 15:08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한지 벌써 1년이 넘어버렸네요 ㅠ 이제는 우리가 이렇게 생활하는 게 일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너무 익숙해져버렸는데요 하지만 진짜 우리 일상을 다시 되찾을 때까지..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계속되어야 하는데요 정부에서도 다양한 백신을 도입하면서 빠른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국내에 백신 공급이 3월부터 시작되고 나서 벌써 2달이 지났답니다.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분들은 용양병원이나 요양 시설에 입소한 분들과 종사자분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그리고 다양한 병의원들에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분들 또한 접종이 되었으며 고위험군, 사회 필수 서비스 인력 등에 대해서도 접종이 시작되었답니다. 

 

이렇다 보니 현재까지는 일반 접종이 뒤로 미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나는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궁금증이 생기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백신접종시기를 한 번 총정리해보았답니다. 

 

 

 

 

2021년 2월을 기준으로 정부가 확보한 코로나 백신은 총 7,900만명분으로 올 3분기까지는 일반 국민에 대해서 1차 접종을 마치는 것이 목표였답니다. 그리고 11월까지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하지만 백신 수급이 당초 예상과 다른점 그리고 다양한 부작용에 대한 사례 등으로 인해서 초기 접종률이 좋지 않은 편이었답니다. 

 

 

 

하지만 대상군을 구분해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였으며 고령층에 대한 일반접종 또한 시작이 되었답니다. 현재 1분기에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시작으로 얀센과 3분기부터는 모더나 백신 또한 식약처의 승인을 받고 도입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상군별로 접종 기간에 접종을 하지 않으면 가장 마지막 순위로 밀려나기 때문에 대상에 맞는 빠른 접종으로 참여를 높여야 하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부작용이나 인식에 대한 문제로 접종률이 떨어지자 정부에서는 노쇼 물량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에게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서 접종률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또한 필수 공무나 주요 경제 활동 등으로 인해서 긴급 출국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소관부처의 심사 후 질병청의 최종 승인을 거쳐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 때에 접종을 위해서 허위 서류나 악용 사례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해요. 

 

 

 

이렇듯 백신 접종은 아무 곳에서나 가능한 것은 아니고 백신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답니다. 크게는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간, 방문접종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 접종이 진행이 되는데요 

 

예방접종센터 :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 / 권역예방접종센터(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위탁의료기관 : 질병청과 위탁 계약을 맺은 병의원

방문접종 :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경우 기관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팀

 

 

 

1분기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진행이 되며 노인요양 시설 등은 대상 기관의 특징에 따라서 방문 접종을 병행하고 있답니다. 

2분기 접종 대상자는 위탁 의료기관 등에 내원해서 손쉽게 접종이 가능한데요 

 

또한 백신 종류에 따라서 보관과 유통이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의 경우는 접종센터로 방문해야 하며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손쉽게 접종이 가능하답니다. 

 

백신 접종 시기에 따라서 접종 대상으로 확정이 된 경우는 전화나 문자로 관련 내용을 미리 전달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 콜센터(1339)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현재는 첫 접종이 시작된 3월 4째주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접종 및 계획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현재는 65~74세 어르신들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예약과 접종이 시작되었답니다. 예약률이 무려 80%를 넘었다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이번에 대상이 되셔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6월에 접종을 하는 거롤 예약을 마무리한 상태인데요 생각보다 위탁의료기관이 많아서 동네에서 가까운 곳으로 갈 수 있어서 다행이더라구요. 백신 접종 이후에 빠르게 집에 오셔서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아요. 

 

 

 

또한 7월부터는 50~59세 성인을 대상으로 고3학생과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에 대한 접종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모두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그 이전에 여름방학까지 전체 대상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현재 예약 이후에 노쇼 물량에 대해서 일반 접종을 위한 예약을 하고 있지만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예약이 쉽지 않다고 하네요. 저도 현재로서는 접종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7월에 50대 접종을 시작으로 20~40대까지의 일반 국민들의 접종은 적어도 9월 이후는 되어야 접종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해서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모두가 빠르게 접종을 해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 다시 우리에게 일상다운 일상이 돌아왔음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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