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일 얼굴

방송 연예 핫이슈|2020. 12. 8. 15:56


 

조두순 사건. 모두들 기억하고 계시죠?! 

지금도 생각하면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는 참혹한 사건이었죠.. 

 

 

 

 

2008년 12월 1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살던 초등학교 1학년 여아는 등교 중 조두순에게 성폭행을 당해 장기 파손으로 큰 상해를 입은 사건이었는데요 성기와 항문 등의 생식기가 80%가까이 파열이 되었음에도 조두순은 현장을 방치한 채 도망을 갔고 이후에 큰 수술이 이어졌지만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입히게 된 것이죠. 

 

 

 

 

이후 경찰에 체포된 조두순은 술에 취한 심신미약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했고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결국 징역 12년형을 구형하고 현재까지 복역중에 있답니다. 

 

 

 

 

 

이러한 사건은 전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 사건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경각심의 의미로 이준익감독은 영화 소원을 만들어 개봉하게 되었는데 당시에 저도 영화를 보러가서 정말 많이 울다가 나왔던 것 같아요. 영화를 보면서 울었던 제 눈물쯤이야 고통도 아니었을만큼 실제는 더욱 참혹하고도 고통스러웠겠죠. 

 

 

 

 

 

그랬던 조두순 출소일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조두순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로 징역 12년을 채우고 나오게 되는데요 기존에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던 조두순은 출소 전 심리치료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인데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감된 교도소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시에 피해자였던 나영이는 60년의 징역을 요구했고 검찰도 피해자였던 나영이의 의견을 반영해 무기징역을 구형하였으나 당시 판례가 없었던 상황에 재판부는 징역 12년을 구형했고 이에 항소하지 않은 검찰로 인해 결론적으로는 징역 12년이라는 너무도 짧은 구형이 이루어진 것이죠. 

그래서 국민들의 엄청난 공분을 산 판결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조두순 얼굴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출소를 하게 되더라도 이런저런 마찰이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답니다. 

 

 

 

조두순 얼굴

 

 

그리고 조두순 출소일이 12월 13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해요. 게다가 출소하더라도 이미 조두순 얼굴과 출소를 알고 있는 국민들의 입장에서 시선이 고을리가 없고 그렇다고 차량으로 집까지 이동해주기엔 특혜시비에 휩싸일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법무부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고심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귀가할 경우에 마찰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해요. 

 

조두순 얼굴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조두순 얼굴을 보고 찾아서 복수하겠다는 일부 유투버들 또한 있기 때문이죠. 

 

 

 

 

또한 조두순은 출소하더라도 향후 7년 동안 전자발찌는 물론이고 보호관찰관과의 1대1 24시간 밀착감시를 받기는 하지만 과연 이에 대한 실효성 또한 의문으로 남아있는 게 사실이죠.  범행은 늘 언제나 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는 법이니깐요. 

 

 

 

 

그리고 가장 큰 걱정이라면 나영이에 대한 보복으로 출소 이후에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는 교도소 동기들의 증언을 토대로 나영이 가족이 모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가 되야함은 물론이고 조두손의 거주지였던 안산지역 사람들 또한 흉악한 범죄가 재발되는 것 아니냐.. 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렇듯 철저한 감시와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불시에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두순 출소일이 다가올수록 많은 우려와 관심이 더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러한 사회적 시선을 우려해서인지 추미애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의 발언을 토대로 보면 조두순 출소일이 12월 13일이지만 이보다 하루 이틀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쪼록 모두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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