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란

알쏭달쏭한것들|2020. 12. 2. 14:18

 


 

주식을 하다보면 정말 어려운 단어나 알쏭달쏭한 말들이 많은데 그 중에 바로 전환사채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첨엔 전환사채란 얘길 듣고 도대체 무슨 뜻인가... 사채니깐 뭔가 부정정인 느낌이 드는 그런 단어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전환사채 뜻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전환사채란 CB라고도 부르는데요 Convertible Bond의 줄일말로 우리말로 하면 전환가능한 회사를 뜻한답니다. 이 말은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인데 채권을 구입한 사람은 채권으로 가지고 있어도 되고 주식으로 전환해서 현금화할 수도 있는 방법이랍니다. 

 

 

 

 

이러한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회사의 입장과 투자자의 입장에서 각각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회사입장에서는 사채를 주식으로 대신하기 때문에 현금으로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자본금 확보에 수월하기 때문이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시 그만큼의 차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만약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면 채권에 대한 이자만 받고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닌 거 아시죠?! 전환사채란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전환사채를 이용하는 이유는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으며 투자자에게 주식전환권리를 주는 대신에 채권에 대한 이자율이 많이 높지 않다는 점도 단점으로 손 꼽을 수 있는데요 오히려 회사 입장에서는 채권에 대한 이자 비용을 낮추는 장점을 떠넘겨주는 꼴이 되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전환사채는 발행하는 회사보다는 투자자에게 좀 더 불리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투자자는 이자 수익을 받으며 차익실현을 노릴 수 있지만 회사 자체가 부실해지면 그에 대한 리스크를 오롯이 감당해야 한답니다. 따라서 전환사채에 대한 투자는 늘 조심해야 하며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자보다는 주가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을 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회사가 얼마나 전망이 밝은지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리스크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해서 오늘은 전환사채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투자는 늘 조심하고 신중하고 리스크 관리를 중점으로 두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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