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개학 가능성 이번엔 확실히?

알쏭달쏭한것들|2020. 3. 24. 21:54

 


 

 

과연 언제까지 연기가 가능할까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세가 심화되면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7일로 연기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현재까지도 더 미뤄야한다.. 더이상 미루기엔 어렵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보기 드문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인해서 모두가 처음 겪는 현상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4월 6일 개학 연기가 되면서 3월 내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은 집에서 지내게 된 신세가 되었는데요 학교가 쉬다보니 학원은 물론이고 어린이집까지 그 여파로 문을 열지 않는 곳이 많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에 취약하다보니 불특정 다수가 보이는 장소는 더욱 위험한 건 어쩔 수 없답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들은 이러한 현 상황때문에 학교나 학원을 보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그렇다고 아이를 집에 가만 두고만 있을 수도 없고... 케어하기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이러한 현 상황에서 정부는 앞으로의 코로나 감염 추이를 지켜보고 4월 6일 개학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인데요 그도 그런 것이 이미 3월 2일 개학에서 3월 9일로 다시 3월 22일로 연기하고 또 다시 4월 6일까지 연기가 된 시점이기 때문에 잦은 연기는 오히려 사람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학사 운영 사이드라인을 초기에 배포했었는데요 현재까지는 총 3단계로 구성된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답니다.

1단계 : 학기 시작 이후 평일 기준 15일(3주) 내 휴업. 

2단계 : 학기 시작 이후 16~34일(4~7주)내 휴업.

3단계 : 학시 시작 이후 8주 이상 휴업.

 

사실 초기에 개학이 연기되었을 때만 해도 사태의 심각성이 이렇게까지 크지는 않았고 점점 감염자수가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전염성이 워낙 큰 질병이다보니 혹시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전국적으로 개학을 맞이하다보면 그에 따른 여파 또한 예측이 불가능하여 더더욱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현재까지 학사 운영 가이드 기준으로는 1단계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여서 부족한 수업 일수를 채울 수 있고 2단계에서는 전체적인 수업 일수를 줄여서 학기를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수 있지만 3단계까지 가게되면 이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과 대응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9월 신학기제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9월까지 미루는 건 혼란만 더욱 가중하는 것은 물론 1년이 통으로 날아가버리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로서는 4월 6일 개학 가능성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과연 앞으로의 코로나 감염상황과 정부의 대응이 어떤식으로 될지 ...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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