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렉스 후기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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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쿠팡 플렉스를 한 번 경험해보았답니다. 사실 티비에서도 많이 나오고 주변에서도 은근히 알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궁금증 반 그리고 돈 벌이 목적 반으로 해서 해보게 되었는데요 쿠팡 플렉스는 별다른 조건이 필요없어요. 나이도 상관없고 성별이나 학벌, 외모, 성격(?) ㅋㅋㅋ 그 어떤 것도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단! 조건이 있다면 바로 자동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 본인의 차를 이용해서 택배 물량을 배달하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를 가지고 있어야 할 수 있는 게 바로 쿠팡 플렉스 알바랍니다. 

 

 

우선은 쿠팡 플렉스 어플을 다운 받아서 참여 신청을 하고 나면 최종적으로 확정 연락이 오는데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맞춰서 방문을 하면 된답니다. 처음이라고 해서 전혀 어색해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 오더라도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더라구요. 

 

 

쿠팡 플렉스는 쿠팡맨들이 타는 이러한 트럭을 이용하는 건 아니고 본인의 차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그러니 평소에 드라이브 하거나 운전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데 차가 클수록 물건을 많이 싣을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긴 하지만 이것도 크게 상관없어요. 저는 경차 중에서도 모닝을 타고 있는데 뒷자리 폴딩하고 물건을 실었는데 생각보다 꽤나 들어가더라구요. 

 

 

간단하게 알람 사항을 전달받고 할당된 물량을 찾아서 자신의 차에 싣으면 되는거예요.

 

 

11시 30분에 드디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게 이 날 할당된 양이랍니다. 생각보다 꽤나 많아서 ㅜㅜ 후덜덜... 아무래도 신선식품들 같은 경우는 부피가 커서 박스 크기가 좀 크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에 한 번에 다 실리진 않았고 2번에 나누어서 했어요. 일반 차량이라면 한 번에 가능할 듯 한데 아무래도 경차라서.. 좀 작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레이 타시는 분들은 물건이 진짜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워낙 뒷 공간이 넓어서... 

 

 

 

 

 

할당된 물량을 차에 실을 때에는 가장 나중에 갈 곳을 먼저 넣는 순으로 해야 나중에 꺼내기 편해요. 연동된 핸드폰의 쿠팡 플렉스 어플을 보면서 동선을 정하고 정해진 동선에 맞춰서 물건을 실어주었답니다. 

 

 

이렇게 연동된 쿠팡 플렉스 어플에 배달해야 하는 곳의 주소와 정보가 뜨는데요 요걸 보면서 정확하게 배달만 하면 된답니다. 저는 심야시간대에 했던거라서 직접 전달할 필요는 없었고 문 앞에 두고 사진촬영을 하는 것까지가 물건 전달의 마무리였어요. 

 

 

마치 게임 하듯이 ㅋㅋ 퀘스트를 통과하듯이 하나씩 하다보니 어느새 많이 지워졌더라구요!~ 첨엔 언제 다 하나.. 난감했는데 하다보니 재밌더라구요. 

 

 

배달을 마무리하고 나니 새벽 3시 30분이되었고... 4시간 정도 빡시게 일을 한 것 같네요. 중간에 주소를 제대로 찾지 못해서 헤매기도 하고 공동 현관문 여는데 시간을 좀 허비하기도 하는 등의 변수들이 워낙 많아서 정확히 얼마나 걸린다! 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많이 할수록 노하우가 쌓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이 차로 배달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름값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셔야할 것 같아요. 기름값은 별도로 지원되는 게 아니라 배달하는 물량만큼만 정산이 된답니다. 저는 이 날 다행이 가까운 위치에서 오갔던거라 그렇게 많은 기름을 쓰진 않았어요. 환산하면 5천원 정도... 

 

 

배달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쿠팡 플렉스 어플에서 배달 완료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엑셀표는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볼 수 잇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배송단가와 수량을 환산하여서 정산금액이 들어오는데요 중간 중간에 프로모션이 있어서 프로모션이 붙으면 돈이 꽤나 쏠쏠한 게 바로 쿠팡 플렉스 알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쿠팡 플렉스 후기 한 번 공유해보았는데요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쿠팡 플렉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