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틈틈히 아리송하죠?!
오늘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ㅋㅋ 헷갈리는 맞춤법은 너무 많아서 사실 하나하나 볼 때는 알겠는데 막상 평소에 말을 하거나 글로 쓰다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습관이 있기 때문에 이를 다시 원래의 맞춤법과 사용에 맞춰서 바꾸는 게 사실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만큼 습관만큼 무서운 건 없다지요?! 하지만 하나하나 고쳐가고 노력하는 자세.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 ㅋ 기억하면서 오늘도 역시나 틈틈이 틈틈히의 차이와 맞춤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그렇다면 팔로팔로미~~~ ㅋ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틈틈이 공부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틈틈히 공부했다."
과연 두가지 중에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요?! 요즘 대학생들은 방학시즌이겠지만 중고등학생들이게는 곧 다가오는 시험기간일 듯 싶은데요,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공부를 쉼없이 한 사람이 잘 볼수밖에 없을텐데요 과연 어떤 표현이 올바를지 확인을 위해서는 우선 각각의 사전적 의미를 확인해봐야겠죠?!
틈틈이 : 틈이 난 곳마다 겨를이 있을 때마다라는 의미
틈틈이는 틈이 난 곳마다, 겨를이 있을때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비슷한 의미로는 간간이, 사이사이, 시나브로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잠깐! 시나브로는 담배이름 아니야?! ㅋㅋㅋ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시나브로에 대해서도 잠시 잠깐 뜻풀이를 하자면 사전적인 의미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담배이름으로 왜 적합한지 알 것같죠?! ㅋㅋㅋㅋㅋ
틈틈히 : 사전적인 의미는 없어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틈틈히에 대한 표현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확인해봐야 하는데요. 틈틈히는 틈틈이의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ㅜㅜ 이는 사전적인 의미조차 없는 잘못된 표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틀린 말이니깐 앞으로는 절대로 네버!! 사용하면 안되겠죠?! ㅎ
그렇다면 왜 틈틈이는 되고 틈틈히는 안되죠?! 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 생각하고 계시죠?! 그런거죠...?! ㅋㅋㅋ 부사로 쓰이는 틈틈이는 끝음절이 이로 끝나기 때문에 틈틈히가 아닌 틈틈이가 올바른 표현이랍니다. 그렇다면 예시를 통해서 명확하게 써보도록 할까요?!
"틈틈이 저축을 했더니 목돈이 생겼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틈틈이 공부하고 있어요."
"취업을 위해서는 틈틈이 스펙을 쌓아야겠더라구요."
소리내는 발음으로는 틈틈히가 왠지 발음도 편하고 부드럽다라고 할 수 있어서 쓸 때도 헷갈릴 때가 많은데 틈틈히는 틀린 표현이기 때문에 틈틈히가 아니라 틈틈이를 써야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틈틈이 틈틈히의 차이와 올바른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하지만 쉽게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 번 가볍게 읽어보고 정확하게 구분할줄 알아야겠어요. 그럼 다음에는 또다른 표현으로 다시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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