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총정리!

 

---

 

거리두기 2단계 총정리! 

 

 

코로나는 정말 언제쯤이면 사라질 수 있을까요?! ㅜㅜ 현재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면서 4차 대유행이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와 걱정이 뒤섞여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연장하는 것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현 단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격상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 또한 크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이런저런 고심이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정부에서 발표한 브리핑에서도 정부는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적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이외에도 5인이상 모임 금지 또한 연장하였답니다. 이는 갈수록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재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윤태호 중앙재해대책본부 방역과장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서 5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 3주동안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을 밝혔답니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대해서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 코로나 발생 현황

 

현재 우리나라는 일일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500~7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답니다. 하루라도 빨리 안정세를 찾아서 우리 일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도대체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확진자 수 때문에 마음 좋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

 

 

•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그래서 정부에서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서 부산, 울산은 2단계를 적용하였으며 나머지는 1.5단계를 유지하였지만 확진자 추이에 따라서 지자체별로 단계 조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순차적으로 단계를 완화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확진자 추이가 1000명 이하로 안정적으로 통제가 되는 수준이 된다면 7월부터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로 개편하는 내용도 포함하였는데요 이 외에도 5인이상 모임 금지에 대한 완화 계획도 조정할 거이라는 계획을 발표하였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완화 또는 조정의 배경에는 확진자 수가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나게 된다면 현재의 거리두기가 연장될 것이지만 안정권에 들어선다면 완화된 거리두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단계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이 되려면 

 

1. 1.5단계 조치 1주일이 지났거나 확진자 수가 1.5단계에서 2배 이상 지속이 되었을 경우 

2. 2개 이상의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일 이상 지속이 되었을 경우 

3. 전국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고 그 추이가 1주일 이상 지속이 되었을 경우

 

이렇게 3가지 조건 중에 하나라도 충족이 되었을 때에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이 되는데요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이 되면 아래와 같은 통제가 이루어 진답니다. 

 

 

• 단계별 방역 수칙

영화관, 오락실, 학원, 독서실, pc방, 놀이공원 대형마트 등은 운영시간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답니다. 또한 2인 이상이 커피나 음료등과 같이 카페에 머무를 때에는 1시간까지 머무는 시간 범위를 허용하고 있으나 이는 권고사항이랍니다. 

 

또한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파티룸, 실내 공연장 등도 모두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된답니다.  

 

유흥주점외에 주점과 콜라텍, 포차 등도 모두 10시까지 운영이 되며 

공연장이나 영화관은 동반자를 제외하고는 좌석을 한 칸 이상 띄워서 운영을 하여야 하며 스포츠 관람 또한 전체의 10%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거리두기 2단계 총정리를 한 번 해보았는데요 하루 빠릴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모두가 원래의 일상을 누리고 행복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또한 우리 모두 개인 위생 및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작은 노력을 기울이며 관심을 갖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