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방법

 


 

공모주 청약 방법 배정방식과 많이 받는 방법은...?!

 

 

 

 

2020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거운데요 그도 그럴것이 상장을 하고 나면 왠만하면 따상은 물론 따따상을 가는 등 투자금액 대비 높은 수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수록 더욱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전망 좋은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주가 상승이라는 결과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공모주 1주를 받는 게 사실 쉬운 게 아니랍니다. 

 

 

 

 

공모주 배정방식은 청약증거금 비율대로 배정이 되다보니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청약증거금은 내가 많은 돈을 맡길수록 공모주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죠. 그렇다보니 결국은 돈 많은 사람이 승자!가 되어버렸는데요 그래서 2021년부터는 일반 청약 물량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배정방식 또한 청약증거금 기준의 비례방식만 있었지만 여기에 균등방식이 추가가 되었답니다. 

 

 

 

일반적으로 공모주를 모집할 때에는 우리사주조합이 20%, 하이일드 펀드가 10%, 일반 청약 물량 또한 최소한 20%이상은 배정하게 되었는데요 나머지 물량은 코스피의 경우 50~59%정도를 기관에서 코스닥의 경우는 기관에서 20~35%정도를 배정받고 나머지 30%정도는 코스닥벤처펀드에서 물량을 받는답니다. 

 

하지만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시장에서 뜨거운만큼 2023년까지는 하이일드펀드에 배정된 물량을 기존 10%에서 5%로 축소하고 이 축소된 5%를 일반 청약자에게 추가 배정한다고 해요. 

 

 

 

 

 

또한 공모주의 경우 청약증거금에 비례하여 배정이 되었는데요 2020년에 인기가 있었던 공모주의 평균 경쟁률은 400:1부터 1,500:1 정도로 치열했었는데요 경쟁률을 1,000:1 정도로 잡는다고 해도 공모가 2만원짜리 주식 청약을 위해서 증거금 1억원을 납입해도 배정받을 수 있는 물량은 10주에 불과했었죠. 

 

 

 

그래서 2021년부터는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 중에 절반 이상은 균등방식으로 배정하며 비례방식과 함께 병행하게 되었는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돈 많이 넣은 사람들을 위한 비례방식은 반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절반은 균등방식을 채택한 셈이랍니다. 

 

균등방식이란

최소 청약 증거금 이상을 모두 납입한 청약자에 대해서 동등한 배정기회를 주고 주관사가 예상 청약경쟁률, 예상 공모가 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배정하는 방식을 뜻하는데요 균등방식이 적용되는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청약 증거금 기준의 비례방식 적용이 되며 단, 청약 접수 결과 균등방식의 할당량이 미달되었을 때에는 미달분에 대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물량 이전이 가능하게 하였답니다. 

 

균등배정방법 

1. 일괄 청약 방법 

청약 - 각자 원하는 수량을 청약.

배정 - 균등 배정한 후 남은 절반을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청약 수요 기준으로 비례 배정.

 

 

2. 분리청약방법

청약 - 배정물량을 절반씩 균등배정하는 방식. 

배정 - (A) 추첨 / 균등배정(1/n) 등등의 방식을 통해 당첨자끼리 동일한 물량 배정.

         (B) 청약 수요 기준으로 비례배정.

 

 

3. 다중청약방법 

청약 - 균등배정 방식의 A 청약시에 비례배정 방식의 B에 원하는 물량을 입력.

배정 - A 각 그룹에서 추첨 및 균등배정 등으로 배정. 

         B 청약 수요 기준으로 비례배정.

다중청약방법의 경우 A만 청약하거나 A,B 모두 청약하거나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공모주 많이 받는 방법은?!

공모주 일정에 대한 체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공모주에 대한 일정이 뜨면 청약일 이전까지 공모 증권사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답니다. 

 

 

위의 표는 최근에 큰 이슈였던 공모주인 SKIET의 증권사 별 공모 주식수량인데요 상장시에 공모 미달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서 최대한 여러 증권사를 통해서 청약을 받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인기가 많은 경우에는 한 곳의 증권사에서만 진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물론 해당 증권사를 키워주기 위한(?) 수작(?)일 때도 있구요. 하지만 공모주라고 해도 다 인기가 있는 게 아니라 인기가 없어서 미달이 된 공모주의 경우는 증권사에서 남은 물량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죠. 

현재는 균등배정 방식을 통해 일반 공모주식의 50%이상을 배정해야 하기 때문에 각 증권사를 통해 계좌를 개성하고 최소 청약 금액을 입금해 1주씩 받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균등배정방식 또한 2021년 상반기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남았다고 볼 수는 없겠네요. 또한 여러 증권사를 이용해 중복 청약하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면 여러 증권사를 이용해서 청약하는 방법 또한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인기 공모주의 경우는 경쟁이 앞으로 더욱 치열해지겠지만 인기가 많을수록 무위험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공모주 청약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배정 방식은 물론이고 공모주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또한 현재 유효할 때에 열심히 이용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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