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잠복기간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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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잠복기간 얼마나?!

 

 

 

최근에 확산세다 두드러지고 있는 코로나 때문에 아마 많은 분들이 다시 재확산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코로나 확진을 받은 사람이 없어서 아직은 크게 실감을 하지 못했지만 최근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함께 밥을 먹고 난 이틀 뒤에 자기가 아는 사람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자기도 같이 식사를 했어서 검사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답니다. 그 친구는 자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될까봐 너무 걱정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했었고 일단은 친구도 확진이 되지 않길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친구는 음성판정을 받게 되어서 안도의 한숨을 쉰 경우가 있었답니다. 이렇듯 코로나는 우리 삶에 정말 깊숙히도 침투해있는 녀석이죠. 

 

 

 

 

그 당시에도 친구가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일단은 저도 걱정되는 마음에 자가격리를 했었는데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는다거나 마스크를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했는데요 하루 이틀이긴 했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긴장되고 걱정되는 마음이 크더라구요. 

 

특히나 코로나 의심으로 인해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보통은 14일 정도를 자가격리하라고 하는데 우리가 해외에 부득이 다녀오게 될 때에도 2주정도는 혼자서 생활하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도록 하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자가격리의 기간에 어떠한 이유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다 잠복기간과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잠복기간이란 무엇이고 잠복기간에 따른 자가격리 기간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한 번 내용정리를 해보았답니다. 한 번 쭈욱 읽어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코로나 잠복기간이란?!

잠복기간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접촉하게 된 날로부터 본증상이 나타나기 전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를 뜻한답니다. 

이 잠복기간은 보통 2일~14일 정도를 보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통계를 낸 결과 평균 5.2일 정도가 잠복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고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잠복기간을 고려해서 14일을 자가격리 기간으로 삼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 또한 14일 자가격리 이후에 밀접접촉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 감염이 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14일에 대한 맹신을 하는 것보다는 최대한 충분한 자가격리를 두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잠복기간이 이렇다고 해도 최초의 감염시작일을 모르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는 데에도 사실 어려움이 따른답니다. 역학조사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최초감염추정일을 예상하긴 하지만 이 또한 정확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요즘은 감염경로를 알기 어려운 깜깜이 환자의 비중 또한 많기 때문에 이러한 코로나 잠복기간에 대한 정확한 날짜를 추리하는 것은 쉽지 않답니다. 하지만 감염경로를 통해서 최대한 비슷한 날짜를 추리하고 있죠. 

 

 

 

 

우리가 보통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다고 하면 사람 대 사람사에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감염경로를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1. 비말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침이나 콧물 등과 같이 체액이 침이나 기침을 통해서 나오면서 전염을 시키는 경우가 있답니다. 보통 바로 마주 보거나 옆에서 이야기를 할 때에만 이러한 비말 감염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침을 할 때 생각보다 멀리 바이러스가 퍼져나가며 2미터 정도는 충분히 감염될 소지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밀폐된 실내같은 경우는 더욱더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셈이죠. 그래서 요즘은 실내에서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2. 신체감염. 

우리 손은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수많은 세균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코로나는 물론이고 박테리아나 조류독감과 같은 전염병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할 정도랍니다. 

특히나 물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는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다른 사람이 만진 걸 내가 만지고 그 바이러스가 남아서 감염이 될 수도 있답니다. 핸드폰, ,컴퓨터, 돈, 손잡이 등등등..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만지게 되는 게 하루에도 정말 많죠.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손씻기는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손을 씻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손소독제를 항시 구비하면서 수시로 사용할 필요성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간 또한 그냥 무시하면 안되는데요 잠복기간에는 전파력이 상대적으로 낮다고는 하지만 전파력이 없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잠복기간에도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감염여지가 있답니다. 그래서 코로나 잠복기간을 최대한 오래 잡는 게 좋긴 하지만 보통은 2~14일 정도를 잡고 최장권장일이 2주정도인 셈이죠. 

 

 

 

 

유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유증상이 나타난다고 의심이 될 때에는 반드시 자가격리는 물론이고 빠른 선별진료소 방문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사실 코로나 증상이 독감과 비슷하다보니 정확하게 이게 코로나인지 독감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로나와 독감을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열이랍니다. 

 

일반적으로 독감은 인후염이나 콧물, 기침이 나타난 다음에 발열이 시작되는데 코로나의 경우는 발열이 먼저 시작되고 이후에 기침이나 호흡곤란, 설사 등이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유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전파력 또한 굉장히 강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은 피하고 빠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답니다. 

 

 

 

코로나에 감염이 되고 나면 완치까지는 2~3주정도가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 사실 정확한 치료제가 있는 게 아니다보니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후유증이 심하게 남아있다고 해요. 그래거 이러한 후유증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코로나는 참 무서운 질병이랍니다. 

 

그래서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손씻기를 생활화하면서 개인 방역에 최대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