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뜻

방송 연예 핫이슈|2021. 2. 22. 18:24

 


시지프스 뜻은?!

 

 

시지프스은 JTBC에서 10주년 기념으로 특별드라마를 제작했는데요 조승우와 박신혜라는 연기력 탄탄한 배우를 투탑으로 내세워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답니다. 게다가 성동일 배우의 미스테리한 인물까지... 과연 어떠한 전개를 가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간략하게 시지프스의 줄거기를 보자면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미지의 존재를 밝히려는 천재공학자인 조승우배우와 그를 구하기 위해서 미래에서 온 박신혜 배우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는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랍니다. 살짝 영화 터미네이터의 줄거리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시지프스 뜻은 무엇일까요?!

 

 

시지프스 뜻은 시시포스 신화에서 차용한 이름인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화 속 이 인물은 코린토스의 왕으로 코린토스 시의 창건자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교활함은 물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소문이 자자했었는데 그러한 만행이 제우스신에게까지 드러나면서 제우스신의 분노를 사 저승에 가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저승에 가서도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다 발각이 되면서 그 벌을 받아서 정상에 올라가면 바로 떨어지는 무거운 바위를 영원히 산꼭대기로 밀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게 되는데요 반복되는 일을 계속해야 하는? 반복되는 운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그런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반복되는 똑같은 앞날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무거운 바위는 산 정상에 올려다 놓으면 다른 쪽으로 떨어져 버리고 다시 또 올려다 놓으면 반대편으로 떨어져 버리고... 이러한 형벌이 영원히 반복되었다고 해요. 이게 바로 시지프스 뜻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드라마 시지프스 뜻 또한 영원히 반복되는 혹은 영원한 형벌과 관련된 그런 이야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또한 시지프스의 고대그리스어가 시그마모양으로 시작이 되는데 이러한 낙인이 등장인물에게도 보이고 있는데 박신혜배우가 온 미래에서 전쟁을 일으킨 악의 조직이름이 시그마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조승우배우와 박신혜 배우의 목에 시그마 기호 형태의 낙인이 있는 것은 물론 제3의 미지의 인물에게도 이러한 낙인이 보인답니다. 과연 블러 처리 되어 있는 저 제3의 인물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도 꽤나 높을 것 같아요. 

 

 

시지프스 인물관계도를 통해서 알아보는 대략적인 스토리는 천재공학자 조승우배우와 그를 구하러온 박신혜 배우의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는데요 미래에서 과거로 왔다는 것부터 판타지 장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미래에 어떠한 문제 혹은 암울한 시대때문에 과거로 와서 과거를 바꾸기 위한 내용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주요 배경으로는 단속국이 눈에 띄네요. 이름이 단속국이라... 뭔가 익숙한 듯 하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걸까요?! ㅎ 미래에서 온 박신혜 배우와의 갈등이 단속국를 배경으로 본격적으로 드러날 듯 싶은데요 중국집이나 아시아마트 등 우리 일상에서 익숙한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설정인 것 같아요. 이러한 자연스러운 배경을 어떻게 판타지 액션에 녹여낼지 기대가 되네요. 

 

시지프스 뜻에서 알 수 있었던 것처럼 고대의 왕이 평생이 형벌로 무거운 돌을 평생 끊임없이 옮겨야 하는데 이러한 형벌이 드라마 시지프스에서는 어떠한 식으로 표현이 될지 혹은 어떠한 전개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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