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무엇이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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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에 정말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코로나라는 단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이니 말이예요. 그만큼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그러한 방역체계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구분하던 것이 좀 더 세분화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이제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2020년 6월 28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면서 단계별로 전파속도 및 확진자 등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역체계에 좀 더 체계화를 이루었는데 이러한 3단계에 좀 더 수정 보완된 것이 최근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랍니다. 최종적으로는 3단계이지만 내용을 좀 더 세분화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 1.5단계 / 2단계 / 2.5단계 / 3단계 이렇게 세분화하여 방역 체계를 잡아가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총 5단계로 구분이 되는데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의 정례 브리핑을 통해서도 "당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을 안정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거리두기를 개편했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거리두기가 5단계로 시행이 되었으나 끊임없이 확진자 증가 속도가 줄지 않아 2020년 11월 19일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이 된답니다. 

 

 

 

 

1단계인 생활방역을 시작으로 1.5단계부터 2단계까지 지역유행, 2.5단계부터 3단계까지 전국유행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유행을 잡기 위한 단계로 보면 되겠네요. 

이러한 각 단계의 상향 기준은 일일 확진자수를 그 지표로 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2주 동안의 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보았으나 좀 더 빠른 대응을 위해서 일주일정도의 일일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단계별 상/하향이 가능해졌답니다. 현재는 일 200명대의 일일확진자 수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의 상향이 결정이 된 셈이죠. 

 

 

 

 

일일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병상 수용 능력과 역학 조사 역량, 집단 감염 발생 규모, 양상 등등을 보조 지표로 활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조정을 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지역유행의 최종격인 2.5단계에서 전국유행의 3단계로의 격상은 중증 환자 병상 수용 능력을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보는데 아무래도 의료체계는 기존에 한계가 있다보니 이를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집합시설에 대한 통제 및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을 구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효과적인 통제 및 관리에 힘을 쓰기 위해 구분하고 있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생활방역으로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의무화 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부터는 유행 권역에 소재한 시설들에 대해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답니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해당 내용을 위반할 시에는 과태료 등의 처벌이 따르는 의무사항이 되기 때문에 나는 물론 타인을 위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의무사항은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한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이 되는만큼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는 미리 알아두고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줄어들지 않는 일일확진자 수 때문에 아마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계실텐데 특히나 집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개인 방역에 신경을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