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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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제헌절은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에 하나로 제헌절은 조선 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을 기념하여서 헌법 공포일 또한 7월 17일로 맞추어 온 국민들이 경축하며 자유 민주주의 를 수호하는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치루게 되었는데요 나라의 큰 의미가 있는 날인만큼 원래는 공휴일이었지만 어느순간부터 공휴일 폐지가 되고 일반적인 날들과 별반 다를 게 없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 

제헌절은 1949년 10월 1일에 7월 17일을 제헌절로 하는 국경일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따라서 이후부터는 매년 7월 17일에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다들 제헌절에도 쉬었었죠. 하지만 2007년 7월 17일을 마지막으로 법정 공휴일에서 제헌절이 제외가 되었답니다. 

 

 

제헌절 공휴일 폐지 이유는 공공기관의 주 40시간 근무제가 실시가 되고 이에 따라서 공공기관의 휴일이 많아졌다는 이유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폐지법안이 발의가 되었는데요 휴일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생산차질은 물론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2008년 제헌절 공휴일 폐지가 정식 마무리 되었답니다. 

 

 

아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누구 기준의 공휴일이 많다는 것이죠?! ㅜㅜ 직장인들에겐 너무나 청천벽력같은 그런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ㅜ 하지만 이미 관련 법안이 발의가 되고 통과가 되면서 2008년 이후부터는 빨간날이 아닌 그냥 평소와 같은 일반적인 날들과 같게 되었답니다. 물론 제헌절의 의미를 기리기 위한 국가적인 행사는 진행이 되죠.

 

 

제헌절 이외에도 제헌절 공휴일 폐지처럼 1990년대에 국군의 날(10월 1일)과 한글날(10월 9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폐지가 되었었는데요 식목일(4월 5일)도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제헌절처럼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가 되었었답니다. 하지만 한글날의 경우 2017년에 다시 법정 공휴일화 하자는 법안이 통과가 되어서 법적 공휴일로 전환이 되었는데 쉬고 안쉬고가 나라의 몇몇 분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삶이란... ㅜㅜ ㅋㅋ

  

한글날처럼 제헌절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 하자는 결의안이 발의 되었는데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극날 등등 5대 국경일인 제헌절이 무휴 공휴일이라는 사실은 제헌절의 상징성과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음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이나 학생들이 이러한 제헌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된다는 뜻에서 제헌절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라도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제헌절 공휴일에 대한 이야기가 진척이 없는 상황이랍니다. 

 

 

올해는 이제 제헌절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공휴일로 쉴 수는 없겠지만 조속히 관련 법안이 통과가 되어서 다시 제헌절에 편하게 푹 쉴 수 있는 그러면서도 제헌절의 의미와 상징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