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추가 연기 가능성은 열려있어요!

알쏭달쏭한것들|2020. 3. 12. 15:07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의 위세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엄청난 전염성으로 인해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증가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때문에 매일 매일 걱정을 거둘 수가 없는 게 사실인데요 그래서 원래는 3월 2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을 해야했지만 이러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의 전염성과 위험성 때문에 3월 9일로 일주일 연기가 되었고 이후에도 역시나 잠잠해지지 않아서 다시 3월 22일로 개학이 미루어진 상태랍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도 3월 22일 개학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 여전히 코로나 19의 영향력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이히려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따라서 3월 22일 전국의 초등고등학교의 개학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당초 예상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약자와 아이들은 더욱 코로나 19의 위험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걱정은 더 없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현재 정부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한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으로는 총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단계는 학기 시작 이후 평일 기준 15일(3주) 이내 휴업. 

2단계는 학기 시작 이후 16~34일(4~7주)이내 휴업.

3단계는 학기 시작 이후 8주 이상 휴업. 

이렇게 3가지 학사 운영 사이드라인을 발표했답니다. 

 

 

처음 3월 2일 에서 3월 9일로 개학이 미루어진 것은 1단계 가이드 라인에 속하며 

3월 9일에서 다시 3월 22일로 미루어 진것은 2단계 가이드 라인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코로나 19의 위험성이 사그러들지 않는다면 아마 3단계로 돌입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이러한 부분도 쉽게 해결이 되기 어려운 부분이 학사 운영 가이드 1단계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여서 부족한 수업일수를 채울 수 있고 학사운영 가이드 2단계에서는 수업일수를 줄여서 학기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학사 운영 가이드 3단계로 상향되었을 때에는 이데 따른 대책과 대응이 사실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국가적으로도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아직 개학까지 열흘정도가 남아있고 코로나 19의 영향력도 조금씩은 꺽이는 추세이긴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학 추가 연기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그에 따른 새로운 대책과 혼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서 조속히 코로나 19에 대한 문제가 잠잠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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