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뜻 쉽게!

 

---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 알고 계신가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단어가 아마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가끔 티비나 뉴스 인터넷 등에서 접하긴 하지만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신 분은 좀 드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저도 익숙한 듯 들어보았던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뜻을 이야기 하려고 하면... 말문이 막힐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은 높은 사회적인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데요 이렇게 이야기하니깐 무슨 말이지... 하고 딱 머릿 속에 안 들어올 수도 있는데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사회적인 위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도덕적인 의무또한 높게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은 노블레스와 오블리주의 합성어인데 오블레스는 닭의 벼슬을 오블리주는 달걀의 노른자를 뜻한답니다. 

 

 

 

즉 닭의 사명은 벼슬을 자랑하는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알을 낳는데에 있다는 의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은 사회적인 신분에는 그만한 도덕적 사명이 뒤따른다는 의미로 현재로 보면 고위공직자나 재벌같은 경우는 사회적인 신분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도덕적 사명또한 높다라는 걸 뜻하는게 바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이랍니다. 

 

 

 

 

이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의 탄생배경에는 재미있는 역사가 있는데요 14세기경 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이 이어지고 있던 때 영국에 근접한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영국의 집중 공격을 받기 일쑤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결국 영국군에 의해서 프랑스의 도시 칼레가 정복되었고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에드워드 3세는 칼레의 항복 조건으로 칼레 시민 중에서 이 전쟁에 책임을 질 시민 6명을 뽑으라고 명령하였답니다. 

 

 

 

 

칼레 시민들은 너나할것없이 책임을 지기 두려워했고 선뜻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때 칼레에서 가장 큰 부를 이루고 살던 에슈타슈드 생 피에르라는 사람이 가장 먼저 나서 책임을 지겠다고 하였답니다. 그리고 그의 솔선수범에 당시 칼레의 시장, 법률가, 상인 등등... 도시 내에서도 높은 사회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던 사람들이 나서서 책임을 지겠다고 자청했고 그렇게 6명의 책임자가 처형대에 서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에드워드 3세의 부인이자 영국의 왕비는 칼레 시민 6명의 희생정신을 높이 사는 것은 물론 임신 중이라 처형을 만류했고 이에 에드워드 3세는 이들을 모두 살려주었다는데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가진 것이 많고 높은 사회적 신분이 있다고 해서 뒤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더욱 당당하게 앞서는 자세가 모두에게도 고귀한 희생정신의 본이 된 것이죠. 

 

 

 

 

이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이 현재까지도 그 의미가 중요시 되는 것은 소위 사회 지도층이나 상류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진 것을 이용해서 약자를 괴롭히고 더욱 가지려고 하는데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과 의미를 되새겨보아야 할 것 같아요. 

더 가지고 더 욕심 내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고위공직자나 재벌가에서도 이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뜻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의미를 알아두고 잘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