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는 길어지고 폭염은 늦춰지는 2020년 장마

알쏭달쏭한것들|2020. 7. 19. 19:32


 

7월 20일 비 그친 다음에 22일 다시 비. 27일부터 다시 비.
"폭염 / 열대야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

 

 

 

기상청은 5월 말 2020년 여름철 날씨에 대해서 밝혔던 7월말 ~ 8월초 폭염이 다소 늦춰질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평년에 비해 장마전선이 정체하면서 장마가 길어진 탓인데 그래서 장마는 길어지고 폭염은 늦춰지는 2020년 장마로 인해서 폭염 또한 다소 늦춰진다고 해요.

 

 

 

 

기상청에서는 '10일 전망 통보문'을 통해서 현재 내리고 있는 비가 7월 말인 7월 2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18일에 시작이 되어서 내륙과 도서에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는 비 때문에 다들 짜증나셨었죠?! 따라서 20일 오후 저기압이 북동쪽 중국 연해주 부근으로 빠져나가면서 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오면서 서쪽 지방부터 시작해서 21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대부분 비가 그친다고 해요. 

하지만 22일 충청과 남부지방부터 시작해서 다시 또 비가 시작될 예정인데 23, 24일에는 이 비가 전국으로 확대가 된답니다. 이에 대해서 기상청에서는 정체전선 상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 같은 비가 그쳤다 내리다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체전선 상 비구름은 25일에는 강원 영동 / 경북을 시작으로 다시 비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또한 27일에는 다시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다 2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는 날씨가 7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또한 2020년 장마의 경우 강한 비가 국소적으로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집중 강우에 대비해야할 필요성을 내보이고 있는데요 강한 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에 미리 준비를 해야겠어요. 

 

 

 

 

따라서 이러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서 7월 말까지는 비가 내렸다 흐렸다를 반복하게 되면서 2020년 장마가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폭염은 자연히 미루어져서 8월 초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장마 때문에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다보니 괜히 기분도 꿀꿀해지고 쳐지는 기분이 드는데 7월 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ㅜ 살짝 아쉬움이 드네요. 특히나 7월 중순이후부터 말까지 휴가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도 많을텐데 미리 날씨를 체크하고 대비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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