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 뜻 기준 알고 가요!
길거리에 차를 가지고 나가보면 가장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고급차가 정말 많다는 거예요. 마치 나만 연식이 오래된 차를 타고 다니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고급세단을 보게되고 또 어렵지 않게 비싼 외제차를 보게 된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비싸보이는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의외로 젊다는 사실이죠.
한 번은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있는데 보기 드문 스포츠카가 들어오더라구요. 아니 이런 스포츠카를 타는 건 누굴까.. 하고 보는데 보기에도 정말 어려보이는 20대의 여자가 내리더라구요. 순간 좀 놀랐어요. 평생 직장인 생활을 해도 만져보지 못할 돈으로 살 수 있는 외제차를 타고 내리는 여자사람을 보니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 금수저인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뭐 물론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어마어마한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들 그런 생각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 차를 타고 있을까 말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단어가 하나 있죠. 바로 카푸어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카푸어 뜻 의미 기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 해요.
카푸어는 Car(자동차) + Poor(가난한, 빈곤한)의 합성어로 차를 소유하고 있으나 집은 없거나 혹은 타고 다니는 차의 할부금을 위해서 월급의 대부분을 쏟아붓는 사람들을 뜻하는 게 바로 카푸어 뜻이랍니다. 즉 본인의 분수에 맞지 않게 비싼 차를 끌고 다니는 걸 의미하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본인의 분수라는 건 뭘까요?! 무조건 금수저야 하고 연봉 1억이 넘어야 비싼차를 끌고 다닐 수 있는 걸까요?!
물론 자기가 돈을 벌고 자기가 쓰는 거 남이 머라머라할 주제도 안되고 그런 권리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월급의 대부분을 차에 투자하든 쇼핑에 투자하든 저축을 하든 그것도 결국 본인의 선택이지 다른 사람이 비난을 하거나 뭐라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린 나이에 비싼 차를 차더라도 아 열심히 일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투자를 한 것이지 라고 생각하고 넘겨야 한다는 주의예요.
아마 비싼 차를 타지 않더라도 자신의 가치에 따라서 아마 다양하게 투자를 하며 살고 있을거예요. 미래를 위해서 저축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견물을 넓히기 위해서 여행이나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떠한 물건을 굉장히 좋아해서 그걸 사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뭐든 너무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고 했잖아요. 월급의 90프로 이상을 어떠한 소비에 투자하는 경우라고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월급에서 20~30프로 정도의 선에서 유지할 수 있는 차량의 할부금+기타 차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이라는 마지노선을 정하고 차량을 선택하는 걸 추천한답니다.
예를 들어서 월 100만원을 번다면 월 20~30만원 정도의 차량할부금과 유지비용이 드는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고 월 300이 된다면 60~ 90정도가 되는 것이겠죠?! 어떠한 소비 이외에도 우리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소비가 필요하잖아요.
그러니 너무 한 쪽으로만 치우는 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우스갯소리이지만 연봉에 따라서 몰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의 차를 구분해 놓은 글이 한참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그만큼 분수에 넘치는 차를 끄는 건 결국 스스로를 더욱 옥죄고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본인의 만족으로 사는 세상이라지만 적당한 선에서는 만족과 행복을 통해서 더 나은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며 카푸어 뜻 기준에 대한 포스팅은 이만 마무리 하도록 할께요.
카푸어 뜻 기준 알고 가요!
'알쏭달쏭한것들 > 헷갈리는 맞춤법, 뜻, 의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되다 돼다 차이는?! 구분하기 (0) | 2020.05.27 |
---|---|
배게베개 정답은?! (0) | 2020.05.21 |
워라밸 뜻 워라벨 헷갈려요! (0) | 2020.04.29 |
뜻좋은 사자성어 모음 (0) | 2020.04.16 |
여당 야당 뜻 차이 알아보기! (0) | 202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