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봉투 쓰는법!

꿀팁대방출|2020. 3. 6. 13:15

 


 

 

조문을 가야하는 일은 시기가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요즘처럼 시국이 뒤숭숭할 때에 조문까지 가야할 일이 생긴다면 여간 마음이 불편한게 아닌데요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에 안 가볼 수도 없고.. 마음을 담아 조문을 가게 되는데 조문을 갈 때마다 늘 헷갈리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부조금 봉투를 어떻게 써야 하는가. 인 것 같아요. 

 

 

사실 조문을 할 일이 그렇게 빈번하게 있지 않다보니 몇 번 갈 때는 기억나도 오랜만에 가거나 급하게 가게될 경우에는 부의봉투 쓰는법이 헷갈리거나 생각이 안 날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 도움이 될만한 부의봉투 쓰는법!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참고로 부의금, 조의금 헷갈려 하시거나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비슷한 맥락이긴 하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답니다!

부의금 : 돌아가신 분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으로 상갓집에 내는 돈.

조의금 : 돌아가신 분의 죽음을 슬퍼하며 금전적으로 돕고자 내는 돈.

살짝 애매한 차이가 있죠?! 

 

 

부의봉투 쓰는법! 어렵지 않아요. 보통은 봉투에 한자가 쓰여있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라도 없다면 적어서 주는 게 더 좋겠죠?! 또한 뒷면에는 깔끔하게 이름만 적어도 되는데 왼쪽 하단에 적어주는 게 좋아요. 

 

 

또한 부의봉투 쓰는법으로 봉투 앞면에는 위의 6가지 한자 정도가 들어가는데 위의 6가지 중에 아무거나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부의 -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돈.

근조 - 사람의 죽음에 슬픔을 나타냄을 뜻함.

추모 -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추도 - 죽은 사람을 그리며 슬퍼함.

애도 - 죽음을 슬퍼함.

위령 - 죽은 사람을 위로함. 

이러한 의미를 각각 담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의미를 사용해도 무방해요. 

 

또한 부의봉투 쓰는법으로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뒷면에 이름만 적을 경우에는 왼쪽 아래에 세로로 길게 이름을 적어주면 됩답니다. 

 

 

또한 부의봉투 쓰는법으로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의 소속을 밝히는 경우에는 이름 오른쪽으로 해서 소속을 적어주면 된답니다. 

 

또한 조의금도 축의금처럼 짝수가 아닌 홀수로 내는 게 좋은데 3,5,7,9,10 이런식으로 홀수로 조의금을 내야합니다. 

이렇게 해서 부의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헷갈리거나 깜빡 잊을 때가 많으니 그러할 때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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