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공기정화식물 베이크아웃?!

꿀팁대방출|2020. 3. 4. 12:24

 


 

 

개인적으로 새걸 좋아하는 편이예요. 새제품이 주는 깨끗하면서도 손 때가 타지 않은 영롱함(?)에 설레이는 편인데 물건도 그러한데 집이 새거라면.. 너무나 설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의 로망 중에 하나는 바로 새집에 살아보는 것이랍니다. ㅎㅎㅎ 하지만 새집에 사는 기쁨이 큰만큼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새집증후군 때문일거예요. 

새집증후군이란 새 집에 살면서 불쾌감과 건강상의 문제를 이르는 용어인데 새집인데 왜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은 과연 없을까요?!

 

 

사실 새 집이라고 하면 번듯하고 깔끔하고 새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게 없다고 대부분 생각할거예요. 세균이나 먼지 같은 것도 사람이 살지 않았기 때문에 오래살았던 집이 더 유해하고 더럽다고 생각하겠지만 노노노노~ 오히려 새 집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 

 

 

이유는 바로 벽지나 가구, 바닥재 등등.. 새제품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이 바로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새 것이지만 모두 자연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닌 화학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은 이러한 문제 때문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는 것을 홍보하는 곳도 많은데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겐 좋은 어필이 되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이러한 새집증후군이 무서운 것이 인테리어 등에 사용되는 접착제 성분에 포름알데히드가 나와서 길게는 무려 10년이나 유해물질이 나온다고 하니... 이건 정말 몰랐었네요! 

 

 

그래서 최근에 짓는 집들은 대부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지만 친환경 자재에도 등급이 있어서 이 등급에 따라 어느정도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물론 등급이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겠죠?^^; 

특히나 E2레벨의 자재는 비친환경자재로 되도록 사용을 하고 있지 않으며 우리나라는 E1레벨의 자재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E1레벨과 E0레벨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의 차이가 무려 3배 이상 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조금 더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좋을 듯 해요. 

 

 

또한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것이외에도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으로 플랜테리어라고 하는 공기정화식물을 집 안에 들여놓는 거예요. 이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하지만 집 안의 오염물질을 흡수, 분해하는데에도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으로 베이크아웃이라고 하는 방법이 있는데 집 안의 모든 문을 다 닫고 보일러를 풀로 가동해서 35~45도까지 집 안의 온도를 높힌 다음에 6~10시간동안 이 정도의 온도를 유지한 다음에 환기를 하는 방법이랍니다. 이를 3~5회 정도 반복을 하면 집 안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이렇듯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직접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먼저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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