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 뜻 탄핵 뜻 차이 알아볼까요?!

 


 

 

최근에 영화 남산의부장들의 보고 나서 다른건 몰라도 진짜 연기력으로 씹어먹는 배우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끔 빠져들어서 본 것 같아요. 영화를 보다가 거의 후반부 쯤에 하야하십시오!! 라는 말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이 뜻이 확 와닿지 않아서 잠깐 머릿 속이 복잡해졌답니다. ㅎㅎ 그러다가 하야 뜻을 번뜩!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요즘처럼 시국이 어지러울 때에도 하야에 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하야 뜻 탄핵 뜻 그리고 둘의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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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야 뜻을 사전에서 확인해보면 시골로 내려간다는 뜻. 관직이나 정계에서 물러난다는 뜻인데 한자 그대로의 뜻은 아래 하에 들 야를 써서 시골로 내려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들 야는 들판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성밖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서 관직에서 멀어짐. 즉 물러남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한다는 뜻에서 타동사가 아닌 스스로가 하는 자동사인 셈이죠.

 

 

따라서 자신이 스스로 물러난다는 걸 나타냈기에 영화에서도 누군가의 힘에 의해서 아닌 스스로 물러나길 바라는 뜻에서 하야하십시오! 라는 대사가 나왔던 것 같아요. 이는 요즘처럼 시국이 어지러울 때에 나라의 여러가지 흥망성쇠에 대한 책임을 한 사람에게 물어 하야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만큼 자리의 무게감이나 책임이 막중함을 알 수 있는 거겠죠. 

 

그렇다면 혼동할 수 있는 하야와 탄핵을 구분하기 위해 탄핵 뜻도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탄핵 뜻은 죄상을 들어서 책망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 대통령이나 국무위원, 법관 등을 국회에서 해임하거나 처벌하는 일을 뜻하는데 스스로 하는 게 아니라 제3자의 손에 의해서 처벌을 당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야 뜻과는 반대로 자동사가 아닌 타동사인 셈이죠. 

 

 

탄핵 뜻은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고 끌어내리고 처벌할 수 있는 권한으로 따지고 보면 하야 뜻 탄핵 뜻 서로 닮은 듯 반대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하야도 결국엔 불명예스럽지 않게 스스로 내려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으니.. 비슷하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오늘은 이렇게 해서 하야 뜻 탄핵 뜻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 정확하게 정리가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다양한 정보성 포스팅이 있으니 아래에서 좀 더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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