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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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늘어나서인지 그와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마 주식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실제로 티비 예능을 보아도 주식을 소재로 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주식에 대한 관심의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하지만 주식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어려운 용어 때문도 한 몫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증거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증거금이란 주식을 할 때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하기도 하지만 빌려서도 할 수 있는 신용이 있는데 이 신용으로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이를 보증해야 할 돈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 그 돈을 뜻한답니다.

 

만약에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다... 그렇다면 주식을 살 수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중간에서 증권거래를 중개하는 증권사에게 돈을 빌릴 수 있는데 이 때 돈을 빌릴 때에 일정한 금액을 맡겨놓고 빌릴 수 있는데 이를 증거금이라고 한답니다. 

일정 금액을 맡기고 그 보다 큰 금액을 빌릴 수 있는 셈인데 이는 증권사마다 그리고 각 기업의 종목마다 증거금율이 다르답니다. 

 

 

각 주식 종목들 오른쪽 상단에 보면 증20 / 증30 / 증40 이런식으로 적혀있는거 보실 수 있을거예요. 이게 바로 증거금이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증20이란 20%의 현금을 맡기고 매수를 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즉 20만원을 맡기면 100만원 어치 주식을 살 수 있는 셈인거죠.

 

그리고 이렇게 20만원을 맡기고 100만원을 매수했다면 20만원은 오늘빠져나가고 나머지 80만원은 3일 이후에 갚아야 한답니다. 주식거래는 +3 결제이기 때문에 증거금을 통한 미수거래를 했을 때에는 3일 후에 갚아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한답니다. 그러니 3일 동안 주가가 오른다는 걸 예상해야 할 수 있고 반대로 3일 동안 주가가 하락했다면 그만큼 나에겐 마이너스가 되는 셈인거죠. 

 

 

이러한 미수거래는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일명 존버라고 하죠? 그렇게 버틸 수 없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강제매도해서라도 갚아야 하기 때문에 하락이 큰만큼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답니다.그래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 증거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아니 한 치 앞도 모르는데 3일 동안의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니죠. 

 

 

그리고 이러한 증거금율은 기업의 종목마다 모두 다른데요 보통 일반적으로는 20~40%정도이지만 100%인 경우도 많답니다. 증거금이란 100%라는 것은 무조건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거래가 가능한 종목인데 이는 그만큼 변동성이 크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자 현금을 가지고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는 보통 시총이 작은 경우가 많이 해당이 되는데 그래서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같은 경우는 증거금이 20%이기도 하죠. 아마 코스피 상위종목의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경우는 변동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증거금이 대부분 20~30정도를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증거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증거금은 결국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돈을 미리 빌려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마이너스가 됐을 경우에는 다시 주식이 오를 때까지 존버할 수도 있다지만 증거금을 이용한 거래일  경우 +3일에는 반드시 갚아야 하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와서 채우거나 손실을 감안하면서도 주식을 팔아야 하기 때문이죠. 증거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하고 주식거래를 할 필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