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신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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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신화 정리!

 

 

시지프스는 케이블 드라마로 JTBC에서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제작된 드라마랍니다. 주연 배우 조승우 박신혜만으로도 믿고 보는 배우! 믿고 보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라인업 때문인지 소재 때문인지 혹은 제목때문인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는데요 어떠한 전개가 나올지 기대되는 드라마가 아닐 수 없어요. 

 

 

우선은 제목에서부터 이목을 확 끄는 시지프스는 이게 첨엔 무슨 말인가.. 사람 이름인가... 아니면 지명인가? 혹은 그냥 가상의 단어인가? 라는 추측 등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가 되었었는데 시지프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때로 거슬러 올라가 확인해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시지프스 신화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시지프스 신화을 알기 위해서는 시지프스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는데요 시지프스는 시시포스 신화에서 차용된 이름이랍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은인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코린토스의 왕은 코린토스라는 도시의 창건자이기도 하답니다. 그는 왕의 자리에 있었지만 그 교활함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는데요 주변의 백성들이 모두 다 알 정도였답니다. 결국 그러한 소문은 신중의 신 제우스 신에게까지 드러나면서 결국 제우스 신의 분노를 사 저승까지 가게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코린토스의 왕은 저승의 신 하데스앞에서도 그를 속이며 교활함을 잃지 않았는데요 결국 하데스에게까지 그러한 자신의 만행이 들통나 큰 형벌을 받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정상에 올라가면 떨어지는 무거운 돌을 영원히 정상으로 올려야 하는 그러한 형벌이었답니다. 무서운 돌을 이고 정상에 올려두면 다시 돌이 굴러서 떨어지고... 다시 그 돌을 들고 올려다 놓으면 다시 또 떨어지고... 이러한 상황이 매순간 매일 평생이 반복이 되었던 것이죠. 

 

결국 시지프스 신화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영원히 반복되는 형벌? 혹은 고통? 또는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를 뜻하는데 아닌가 싶은데요 죽지도 못하고 영원히 자신의 형벌을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꽤나 잔인하면서도 무섭게 들리는데 이러한 베이스를 드라마 시지프스에서도 시지프스 신화를 차용해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간략하게 드라마 시지프스의 줄거리를 보자면 천재공학자로 나오는 조승우배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로 나오는데 갑자기 미래에서 박신혜 배우가 조승우배우가 살고 있는 시대로 오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해요. 둘 다 평범한 인간은 아니었던거죠. 미래에서 과거로 온 거보면 미래에 아마도 암울한 상황 때문에 이를 구원하거나 바꾸기 위해서 과거를 바꾸러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외에도 아시아마트와 단속국이라는 인물 배경이 나오는데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마트와 단속국이라... 뭔가 이질감이 들면서도 어떠한 전재가 될지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어요. 

 

 

시지프스 신화를 알고 드라마를 보다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더욱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앞으로의 전개가 넘나 기대 되는 드라마 시지프스. 저도 열심히 정주행할 예정이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