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분해 시간 숙취해소에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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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저는 술을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연말이고 각종 모임이며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여냐스럽게 약속이 많아지고 술 자리를 해야하는 일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러할텐데요 술자리를 가지더라도 편한 사람들과 가볍게 술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또 삶의 재미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하지만 최근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서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기준이 나왔는데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무고한 제3의 피해자를 만들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글서 이렇게 강화된 처벌 기준에 대해서도 사실 환영하는 입장인데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술 한잔을 하고 나면 과연 운전을 해도 되는건지.. 아리송할 때가 생기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변경된 처벌 기준 상으로는 맥주 한 잔조차도 잡아낼 정도로 굉장히 까다로워지고 기준이 낮아져서 되도록이면 술 한잔도 절대로!! 용납을 해서는 안되는데 그렇다면 음주 후 알콜 분해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물론 사람의 체형이나 내부 기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나이와 성별에 비례한 대략적인 기준이 있다고 하니 이를 토대로 어느정도 알콜 분해 시간에 대해서 가늠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위릐 표를 통해서 확인을 해본다면 위의 표는 위드마크 공식 계산에 따른 술 종류별 혈중 알콜 분해 소요시간에 대한 내용인데 알콜 분해 시간에 대해서는 사실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는 공식 계산에 따른 기준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러한 결과 수치를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되겠죠?!ㅎㅎ

 

 

 

 

 

 

 

더구나 최근 들어 달라진 혈중알콜농도 기준에 따라 술을 한 잔만 마시더라도 음주운전에 걸리거나 술을 마시고 난 다음 날 새벽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운전을 했을 때에도 혈중 알콜 농도가 사라지지 않아서 음주운전에 걸리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 만큼 음주 후에 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예요. 내 정신이 멀쩡한 것 같고 운전을 해도 될 것 같은 기준에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있는데 대리비 몇 만원 아끼겠다고 더 큰 희생을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ㅎ

 

 

 

 

 

 

 

따라서 술 한 잔을 마실 바에는 아예 마시지 않고 전 날에 과음을 했다 생각하면 다음 날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는 불상사가 없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해요. 

연말이라서 각종 술자리와 모임이 잦지만 알콜 분해 시간을 주지 않고 본인의 몸을 끝없이 혹사하는 것보다는 건전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연말을 보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최근에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못했던 대화를 나누거나 술을 마시더라도 맥주 한 두잔이나 가볍게 와인을 즐기면서 술에 취해서 흥청망청 하는 것보다 좀 더 그 날의 분위기와 사람들과의 재미있는 시간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연말을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