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맥주 막걸리 양주 와인 술 유통기한?!

알쏭달쏭한것들|2020. 4. 20. 19:27

 


 

 

각종 모임자리에서 가장 흔하게 마실 수 있는 게 바로 술이죠?! 요즘은 여럿이 함께 마시는 술도 인기지만 혼술처럼 혼자서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게 바로 술인 것 같아요. 뭐든 그렇지만 특히나 술은 과하면 아니 먹느니만 못한 것처럼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하는데에도 도움을 주지만 지나친 음주는 아니아니 아니되어요~~~!!! ㅎ 

그래서 집에서 술을 마실 때에 쟁여놓고 마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가끔 오래 묵혀두다보면 마셔도 되나.. 하는 의구심을 가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먹는 것들은 혹시라도 유통기한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배탈이나 장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면.. 그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겠죠?! 오늘은 소주 맥주 막걸리 양주 와인 각종 술 유통기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술 유통기한!! 첫번째로 여름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술!! 바로 맥주죠?! 시원한 청량감은 물론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청량감 때문에 맥주 진짜 많이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도 술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맥주 한 잔쯤은 진짜 시원하게 원 샷할 수 있는 정도인데 여름에 땀 흘리고 맥주 한모금이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죠!! ㅎ 

맥주 유통기한의 경우는 맥주 자체가 원래 미생물을 이용해 만드는 발효주이기 때문에 오랜 보관이 되지는 않아요. 그래도 캔이나 병맥주 유통기한은 1년정도로 비교적 긴편인데 밀봉이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하지만 생맥주나 페트에 든 맥주의 경우는 공기와의 접촉이 쉽기 때문에 생맥주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로 절반밖에 되지 않아요. 

 

그리고 맥주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국민 술!! 소주 유통기한 과연 어떻게 될까요?! 사실 소주는 유통기한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왜냐구요?! ㅋㅋㅋ 소주는 85도 이상의 증류된 알콜을 물과 희석해서 만들기 때문에 알콜의 도수로 인해서 세균이 살기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소주 유통기한은 굉장히 긴 편이랍니다. 

 

 

또한 막거리 유통기한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거라고 생각해요. 막걸리 유통기한은 상대적으로 짧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텐데 생각보다 정말 짧아요!! 막거리는 김치를 익히는 것처럼 숙성을 시켜 술을 만드는 주조법이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되어 부패되는데 그래서 냉장보관의 경우 10~15일 정도가 유통기한이며 실온보관일 경우에는 5일뿐이 안된다고 하네요. 

특히나 막걸리 뚜껑을 열었을 때 시큼한 향이나 거품이 많이 난다면 이는 이미 상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절대로 마시면 안된답니다. 발효주 특성상 세균증식이 정말 빠르거든요. 

 

 

술 유통기한 중에 위스키나 보드카같은 술도 소주처럼 증류수를 이용해 알콜과 희석하기 때문에 별도의 유통기한없이 마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보관은 되도록 직사광선을 피하고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게 좋은데 환경만 잘 유지가 된다면 유통기한을 두지 않고 오래도록 마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 유통기한에 대해서도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이 들거예요. 와인은 오래될수록 풍미가 더해진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보통 짧게는 2,3년부터 길게는 30년 이상 두고 숙성된 와인을 마시는 걸 즐기는데요 개봉만 하지 않았다면 오래 두고 마시는 것도 무방하지만 개봉을 했다면 산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한 와인을 개봉했을 때 코르크가 부셔지거나 뭉개진 경우에는 이미 산화반응이 미세하게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 또한 빠르게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소주 맥주 막걸리 양주 와인 술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았느데요 각종 술에 대한 유통기한을 알아두면 집에 쟁여두고 마시는 술을 좀 더 안전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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