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개학일 학교 개학연기는 언제까지?! 학사운영가이드라인도 함께 배포!

알쏭달쏭한것들|2020. 2. 27. 20:32

 


 

 

최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기존 3월 2일 월요일에서 일주일 연기된 3월 9일 월요일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이에 따른 혼란과 걱정이 쌓이는 것도 잠시.. 정부에서는 개학 연기가 장기화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가 아닌 더욱 심화되기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은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로도 통제가 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초등학교 개학일이나 학교 개학 연기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표하는 글들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 및 학교에 코로나 대응을 위한 신학기 학사운영방안을 배포했는데 최악의 상황인 학교 휴업 장기화가 되었을 때에 휴업을 단계적으로 나누어서 학사 운영 가이드 라인을 배포한 것이라고 해요. 

 

그동안에 많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 있었지만 이정도까지 된 일은 없었기 때문에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한 것도 처음이라고 하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심각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아요. 

 

 

저도 주변에 아이를 가진 친구들이 좀 있는데 아무래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이나 노약자 등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취약함을 보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개학을 하더라도 부모님들의 마음이 불편하기만 한 건 당연할 것 같아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교육부에서 배포한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은 총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단계 학기 시작 후 평일 기준 15일(3주)이내 휴업

2단계 학기 시작 후 16~34일(4~7주)이내 휴업

3단계 학기 시작 후 8주 이상 휴업

현재 개학이 기존 3월 2일 월요일에서 3월 9일 월요일로 변경된 것은 1단계 가이드라인에 속하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여서 부족한 수업일수를 채우며 2단계로 상향되었을 때에는 수업일수를 줄여서 학기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3단계로 상향되었을 때에는 휴업 장기화 대책을 별도로 설계해야 하는데 3단계까지 가게 된다면... 정말 국가적 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렇듯 초등학교 개학일 학교 개학연기는 언제까지 과연 지속이 될지 그대로 연장된 날짜로 될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혼란과 불안은 여전히 계속될 수밖에 없는데 하루라도 빨리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의 사태가 축소되고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댓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