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인사말

꿀팁대방출|2020. 7. 24. 17:01

 


 

 

 

시기가 시기인지라 조심스럽지만 그렇다고 인생의 큰 행사이기도 한 결혼을 미룰 수도 없는 일!! 그래서 본격 결혼을 준비하기 전에 큰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상견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상견례 준비를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과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을거예요. 아무래도 집안의 어른들은 물론 가족 대 가족으로 만나서 서로에 대한 인사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자리에서 최대한 예의를 다하면서도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상견례 인사말 등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상견례 자리는 어느 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배려해야하는 만큼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너무 부담을 갖는 것도 금물!! 오히려 부담감 때문에 더욱 분위기를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양가 부모님들의 취향이나 상황을 살피되 최대한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만 조심하는 게 중요한데요 약속 시간은 물론 장소와 메뉴에 대해서 미리 불편한사항에 대해서만 조심하면서 준비를 하는 게 좋아요. 

또한 상견례 장소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만 믿고 하는 것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 미리 방문을 해보고 분위기와 이미지를 보는 것이 중요한데 교통편은 물론 주차공간 또한 여유로운지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너무 번잡한 장소나 퇴근러시시간대에 잡는 것은 양가에 모두 민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신경을 쓰는게 좋으며 되도록 위치는 양가의 중간지점이 좋지만 연배가 더 높은 쪽의 집안을 배려하는 것도 상견례 예의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상견례에 입고갈 옷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 최대한 예의를 갖추는 의상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격식을 차리거나 딱딱한 의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나치게 신경을 쓴 의상보다는 짧은 치마나 화려한 디자인의 옷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상견례 의상으로 크게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어요. 

 

 

 

 

상견례 장소는 대부분 한정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는 정장에 셔츠만으로도 충분하며 여자도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오피스룩정도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상견례 당일에는 10~15분 정도 혹은 30분 정도는 미리 도착해서 준비하는 것이 상견례 예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리 도착한 경우에는 출구가 보이는 쪽을 바라보며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것이 예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옛 관례적으로는 예비신부쪽에서 먼저 기다린다고 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먼저 도착한 쪽에서 자리를 잡는데 순서는 아버지 어머니 신랑(신부) 형제(자매)순으로 집안의 서열 순서대로 자리를 잡는답니다. 

 

 

 

 

이렇게 만발의 준비를 다해서 드디어 상견례 자리에 모두 함께 자리 잡았다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상견례 인사말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하다보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고 말이 꼬이기 마련인데요 상견례 인사말은 어느정도 생각을 해두고 가는게 좋은데요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는 상견례 인사말 몇가지 정도 예시로 보도록 할께요. 

 

 

 

 

상견례 인사말 1. 먼 길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얼굴 뵙고 인사하게 되었는데 00(누구누구)이가 사돈 어르신을 닮아 곱고 반듯하게 자란듯하네요. 결혼을 흔히 일륜지대사라고들 하는데 이렇게 새로운 사족이 생기게 된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할 일입니다. 

상견례 인사말 2. 상견례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아이들 연애하는 것 보면서 힘들때나 기쁠때나 서로 의지하며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는데 이렇게 서로 평생의 베필이 된다고 이러한 자리까지 마련이 되니 기분이 정말 묘하네요.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서로 더욱 아껴주며 사랑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3.  상견례 자리는 처음이라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긴장이 되어서 어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막상 이렇게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리니 두 집안이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드네요. 아무쪼록 이 자리를 통해서 아이들 앞 날에도 밝고 행복한 일이 더욱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4. 먼 길 오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00가 누굴 닮아서 이렇게 잘생겼는지(예쁜지) 이제야 알 것 같네요. 서로 이제 사돈지간이 되는데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결혼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두 사람 앞 날에 행복과 축복이 있을 수 있도록 우리가 힘껏 돕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어려워마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 5. 결혼은 일년지대사라고 하는데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된만큼 축하를 가득 담아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끼리 결혼이 아닌 새로운 가족과 형제가 생겼다 생각하고 앞으로 두 집안 모두 화목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의지하며 한 가족을 이루며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견례 인사말은 각자의 상황이나 관계에 따라서 다양한게 응용이나 수정을 해서 딱딱하고 어색하 수 있는 분위기를 좀더 부드럽게 시작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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